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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보건대 전경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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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가 졸업생 김현아 동문이 경상북도 8급 간호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1일 최종합격 통보를 받은 김현아 동문은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 뿌듯하다”며 “동문들과 함께 임용시험을 준비하며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부의 저력과 전통을 느낄 수 있었다. 4년 동안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지도교수(이숙현 교수)님을 비롯한 은사님들 덕분이다"고 모교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은직 총장은 “본교 간호학부를 졸업한 동문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 좋은 결과을 얻어 기쁘다"며 “후배들에게도 좋은 모범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최초의 간호 고등교육기관인 경북보건대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3년간 45억 원을 지원받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김천시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북보건대는 대구경북 최대수준인 20명의 학생이 교직이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