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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경북보건대)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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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가 지난 3일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10학년도부터 16년 연속 등록금 인하·동결 조치이다.
최근 전국의 많은 대학들이 지속적인 등록금 동결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근거로 들어 등록금 인상에 나서고 있어 대조적이다.
경북보건대는 혁신지원사업, 라이즈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최상의 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도 탄탄한 운영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등록금 동결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이번 등록금 동결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