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문화신문 |
|
내륙지방인 구미시에서도 제주도의 대표 특산물로만 여겨졌던 감귤류 재배가 가능해졌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상용)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아열대성 작물인 황금향, 레드향, 한라 천혜향 등 감귤류 4종을 시험재배해왔다. 그러다 2018년에는 농가실증시험으로 옥성면 썬샤인농장(대표 박휘진) 연동하스에 천혜향 0.2ha를 재배해 3년 만에 첫 출하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썬샤인 농장외 2호 면적 1ha에 만감류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예상생산량은 약 3톤이며 가격은 4만원/5kg정도이며 전량 직거래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