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새마을금고중앙회관 MG홀에서 25일 개최된 새마을금고 창립57주년 기념행사에서 구미 원남새마을금고 김태학 이사장이 새마을금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김태학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2016년 2월 취임 후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북 3위의 금고로 자리매김 시켰다. 45인승 버스를 구입 금고회원들의 경조사를 지원하는 한편, 원금산악회, 원금행복산악회, 주부대학, 스포츠 댄스, 서예교실, 색소폰교실, 탁구장, 풍물단 등을 운영하며 문화사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경주해오고 있다.
또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구미시 시각장애인협회, 희망나무 아동센터, 장애긴 학부모회, 중증장애인 재활지원센터, 다문화지원센터 등에 매년 지원을 하고 있으며,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새롬이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장학 사업으로 2020년 총91명의 초중고대학생들에게 2천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또한 회원들을 위한 스포츠복지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2020년 현재 부지매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활동아래 2015년도말 자산대비 946억 원의 자산이 증가한 2,638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원남새마을금고를 사랑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새마을금고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제29회 새마을금고 대상이라는 영광을 수상했다. 모든 것이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의 크나큰 은혜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송정동 푸르지오캐슬 아파트 단지 내 (구)학교부지 매입을 통해 스포츠복지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회원여러분의 복지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금고로 가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새마을금고의 발전이 곧 지역사회의 발전임을 향상 염두에 두고 지역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금융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