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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새마을금고 신설합병 2대 이사장에 박성섭 이사장이 9일 취임했다.
박성섭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금고를 찾는 조합원 및 지인들과 개별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이사장은 “사고 금고라는 이미지를 벗고 회원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난 10년간 이사를 역임하면서 터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산 신장과 함께 수익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 이사장은 구미중학교, 구미전자공고를 졸업하고 금오공대최고경영자과정 수료했으며 구미시체육회 부회장, 금오라이온스클럽과 구미파크 골프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임기는 9월 9일부터 4년간이다.
한편, 구미새마을금고는 지난 2016년 9월 무을새마을금고와 신설합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