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를 연기했다.
6일 김천시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17일까지 6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를 코로나19 지역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참가선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연기를 결정했다.
이번 김천전국수영대회도 7월 연기 결정됐던 대회를 고등부 선수들의 진학문제가 걸려있어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기에 재개하려 하였으나, 지역내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다시한 번 연기 결정을 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