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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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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하천주변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3일 환경관리과 직원과 환경공무직 10여명이 병성천(지천동 2번지 일원) 일원의 하천 구역 내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재활용품 4톤과 생활쓰레기 3톤에 달했다.
황인수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넓은 지역을 단속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높은 시민 의식이 보다 절실히 요구된다”며 “클린 상주캠페인 등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의식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