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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 ‘2021년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27일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가 국립공원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2021년 건강나누리 캠프’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열었다. (사진_구미순천향병원 제공)
ⓒ 경북문화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윤성용 센터장)가 지난 23일 국립공원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2021년 건강나누리 캠프’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열었다.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와 동아대 환경보건센터, 가야산생태탐방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강연자 및 참가자에 대한 체온측정, 명부작성과 개인소독 실시를 통해 안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구미 환경보건센터는 ‘화학물질과 환경성질환의 상관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만들면서 배우는 안전한 우리 집'(최재원 사무국장) 팝업북 만들기 체험학습을 통해 유해물질 정보를 제공하고 각 유해 물질 성분에 대한 피해 예방 및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생활 속 중금속 OX퀴즈’를 통해 올바른 중금속 및 대처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교실에 대한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 (054-468-9428, gumi1@schehc.or.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환경부 지정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총 5년간, 생활화학제품과 화학제품의 독성 및 중독에 의한 인체 건강영향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해 그 결과를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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