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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경찰서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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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가 지난 2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하계 휴가철을 맞아 112신고사건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위력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위력순찰은 구미시를 강동권역(양포·인동·진평), 강서권역(원평·형곡·상림) 등 2개 권역으로 나누고 총 36km에 걸쳐 실시했다. 지역경찰, 교통경찰, 경북청 기동순찰대 합동으로 총 12대의 순찰차가 참여했으며 모든 순찰차가 경광등을 켜고 각 권역의 대로나 시가지 등 사건·사고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위력순찰을 실시해 가시적 범죄예방 효과를 노렸다.
구미경찰서는 “8월은 휴가철로써, 다른 달에 비해 주취·폭력 및 절도 신고가 많다”며 “하계 휴가철 각종 범죄 및 신고 증가에 대비해 시민들의 치안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