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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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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정부가 나서서 대구시와 구미시가 합의한 구미 해평취수원 대구 공동 사용에 대한 협정서가 파기 수순에 들어갔다.
17일 대구시 취수원 담당 부서인 맑은물정책과에 확인한 결과 관계자는 "16일 구미시에 구미5공단 무방류 시스템 도입 등의 요청공문을 보냈고, 18일 환경부, 구미시 등 5개 기관에 상생협정 취소공문을 보낼 예정이다"고 답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18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오후 구미시장에게 파이널 디시젼(최종 결정)을 통보하고 구미시와의 13년에 걸친 물 분쟁을 종료하고자 한다”며 “협약서가 발효되면 즉시 제공하기로 했던 현금(상생기금) 100억원은 오늘부로 집행 취소하고 연말 채무변제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시장 만셉니다.
08/17 13:01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