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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어디가] 이곳저곳 갈 곳 많은 풍성한 주말

권다빈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31일
연꽃군락지가 있는 지산샛강의 생태문화축제
골목에서 밤을 즐기는 금리단길 골목 축제
9월 3일까지 이어지는 구미아시아연극제
뜨거웠던 여름이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왔다. 이번 주말 구미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니 구미가 당기는 곳으로 방문해보면 어떨까.

지산샛강 생태문화축제
↑↑ 지산샛강 연꽃군락지
ⓒ 경북문화신문
↑↑ 지산샛강생태문화축제
ⓒ 경북문화신문

천혜의 자연환경과 샛강을 따라 형성된 연꽃군락지를 즐길 수 있는 지산샛강에서 생태문화축제가 열린다.
9월 2일 토요일 10시30분에서 18시까지, 지산샛강 생태공원(대평길 63일원)에서 미꾸라지잡기, 페이스페인팅, 스탬프투어 등의 체험마당과 버스킹, 풍물, 댄스, 쿨부르미 콘서트 등의 공연마당, 그림(민화)과 붓글씨, 한선전망대(배) 감상 등의 전시마당으로 기획 진행되며, 로컬푸드 판매부스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금리단길 골목축제 
↑↑ 금리단길 골목축제
ⓒ 경북문화신문
↑↑ 금리단길 안내지도
ⓒ 경북문화신문

2일 토요일 저녁에는 금리단길(금오산로 16길)에서 ‘금리단길 골목축제’가 열린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주민들이 참여해 운영하는 먹거리 나눔 및 체험부스, 지역상인들이 참여한 플리마켓에서는 디저트, 음료, 의류, 소품, 문구류 등이 판매되고, 직장인 밴드와 해금, 재즈 등의 버스킹 공연등이 준비되어 있다.


2023 구미아시아연극제 
↑↑ 구미아시아연극제
ⓒ 경북문화신문

2023 구미아시아 연극제가 9월 3일 마무리 된다.
‘여기, 연극이 있다’란 주제로 필리핀, 일본 등의 해외극단 2개 팀과 국내 3개 팀의 공식공연과 4개 팀의 작은극장 기획공연이 펼쳐진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및 소극장 공터다에서 열리고 있는 연극제는 9월 1일 필리핀팀 공연과 9월 3일 일본팀 공연등 공식 공연행사와 1일 ‘동무를 위하여’(극단 낮은 산), 2일 ‘바람이 불어, 초록색 모자’(고릴라(고민정)등 작은극장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공유공간 함께하DA(소극장 공터다 2층)’에서는 구미아시아연극제展도 진행되고 있다.



권다빈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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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지역의 문화생활 및 정주여건 인프라가 부족학고.. 
건강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열악한 여건을 고려하면..
주말의 문화, 공연, 관광 등 유익한 여가생활을 위한 정보는 매우 유익해 보입니다.
보다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양질의 문화도시를 꿈뀌 봅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09/01 19:4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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