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가칭)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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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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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5일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노인분회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따른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올 3월부터 진행된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 타당성 용역조사에 따른 추진 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은 연말 완료될 예정이다.
가칭)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은 강동권 어르신의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8,000㎡, 연면적 3,50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한편, 소진혁 구미시의원은 지난 2022년 10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노인종합복지관의 시설 수용 한계에 대응하고 권역별 균형 있는 노인복지 서비스를 위해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의 신설을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