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구미시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
|
 |
|
↑↑ 구미시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시가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21일 송정동 복개천 및 원평동 금오천 공영주차장 2곳에 쉼터를 개소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시는 사업비 일부를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연면적 30㎡(10평) 규모로 조성했다.
이용 대상은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 학습지교사, 방문AS기사 등 업무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동노동자들이다. 이동노동자들이 언제든지 편히 쉴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냉‧난방기, 안마의자, 정수기, 휴대폰충전기 등)이 갖춰져 있으며, AI 무인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아침 10시부터 익일 6시까지 무인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