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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김천대)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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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김용수)가 케냐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천대학교 스터디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18일 양일간 진행된 스터디투어는 김천대 캠퍼스 탐방과 한국 문화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의 다양한 전공과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17일에는 한국어 과정 수업을 참관하고 안경광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임상병리학과, 스마트모빌리티학과, 간호학과 등을 방문해 간단한 실습과 함께 각 학과의 교육 내용과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김천 사명대사공원과 직지문화공원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접했으며, 산채한정식으로 한국의 식문화도 체험했다.
18일에는 K-글로벌학과 체험을 시작으로 BLS(기본생명구조) 실습, VR체험, 드론 조종 실습 등 다양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가졌다.
김천대 관계자는 “이번 스터디투어를 통해 케냐 학생들이 한국의 교육 환경과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