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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고아제2농공단지 첫 입주 기업 ㈜그린텍, 신축공장 준공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6일
고아농공단지 본사에서 확장 이전
지역경제 활력 기대
↑↑ 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국내 대표 펌프 전문기업 (주)그린텍이 구미 고아제2농공단지의 첫 입주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린텍은 지난 25일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아제2농공단지 신축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23년 12월 계약 체결 후 약 1년 4개월 만에 준공에 이르렀다. 

신축공장은 3,821.2㎡ 부지에 연면적 1,99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 고아농공단지 본사에서 확장이전하며 구미시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텍은 환경부 선정 ‘혁신형 물기업’으로, 고난도 펌프 기술 개발에 힘쓰며 2024년 재난안전신기술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준공식 축사에서 "구미에 터를 잡은 그린텍이 더욱 성장하길 기원하며, 구미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에 대해 구미시는 새롭게 설계된 '구미경제동향분석센터'를 통해 수출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업지원 전문가 조직인 '원스톱 에이전트'를 운영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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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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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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