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분다 싶더니 오늘은 절기상 백로다. 내려가는 밤기온이 풀잎에 이슬을 맺히게 해 ‘흰 이슬’이란 의미를 가진 날이다. 완연한 가을 기운이 성큼 다가왔다.
이런 때에 구미에선 그림책 잔치가, 경북 의성에선 농부시장이 열린다.
AGC와 함께하는 2023 구미 그림책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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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그림책잔치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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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그림책잔치 프로그램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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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구미시 박정희로 155)에서 그림책 잔치 한마당이 열린다. 넓은 잔디와 다양한 공간이 있는 테마공원 곳곳은 작가들의 공연과 강연, 체험과 놀이로 채워진다.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잔치는 김종석 작가의 그림책캠프, 최덕규 박연철 김리라 작가의 공연과 강연 등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신청이 필요 없는 자율프로그램이 잔디마당과 글로벌관 로비 등에서 열린다. 아작놀연극놀이 그림책 가면놀이 행진, 활동가들이 준비한 프로그램, 책체험버스 등이 기다리고 있다. 잔치는 작가의 사인회 및 만남으로 오후 5시에 닫힌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 그림책잔치 :
https://lib.gumi.go.kr/page.do?mid=31&ArticleId=5073&Category=%EC%A4%91%EC%95%99&PageNum=1
마르쉐@ 농부시장 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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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쉐@ 농부시장 의성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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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지역 : 더 맛있는 삶’이란 주제로 마르쉐@ 농부시장이 10일 오전11시에서 오후4시까지 의성로컬푸드직매장(경북 의성군 의성읍 문소1길 188)에서 열린다.
마르쉐@은 ‘장터, 시장’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르쉐(marché)에 장소 전치사 at(@)을 더해, 어디서든 열릴 수 있는 시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12년 10월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돈과 물건의 교환만 이루어지는 시장’ 대신 ‘사람, 관계, 대화가 있는 시장’을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마르쉐@가 워크숍과 전시, 놀이터, 장터로 의성을 찾는다.
워크숍에서는 ‘쌀과 발효’, ‘우리밀과 빵’등의 주제를 나누고,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해 느린 샌드위치와 우리밀 에이드를 만드는 과정을 듣고 맛보는 전시, 아이들을 위한 밀단으로 만든 가을걷이 미끄럼틀과 재활용 예술놀이가 진행되는 놀이터, 지역농산물과 그를 재료로 한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구미의 '다르마 키친'과 '자르디노미뇽'이 포함된 출점팀과 품목들에 대한 상세 소개는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마르쉐@가 궁금하다면 http://www.marcheat.net/를 방문하면 된다.
10일 출점팀과 품목들 : https://blog.naver.com/fmmarcheat/223193457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