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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삶이 당신에게 레몬을 준다면?
하얀바탕에 커다란 노란색 레몬. 왼쪽 상단에 파란색 글씨로 "삶이 당신에게 레몬을 준다면(WHEN LIFE GIVES A LEMON)"이 쓰여 있다. 시선을 오른쪽 하단으로 옮기면 "레몬을 먹어 버리세요(YOU MUST EAT THE LEMON)"라고 예상치 못한 글귀가 쓰여있다. 그리고 그보다 더 아래에 깨알같은 작은 글씨가 보인다. "....
안정분 기자 : 2024년 05월 31일
시민기고]애송시
두 해 전부터 시 낭송 강의를 하는 도서관 강좌가 이번 봄학기에도 개설되어 수강 신청이 시작되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라 각별하게 마음이 간다. 겨우내 부지런히 강의 자료를 준비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5월 27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35)]공신의 공적을 기록하여 실적을 성대하게 하고(策功茂實책공무실)
《천자문》 주석에 “공적을 기록함을 ‘책공’이라 한다. 무실(茂實)은 실적을 성대하게 함이니, 《서경》 〈중훼지고(仲虺之誥)〉의 ‘공이 많은 사람에게는 상을 많이 준다.’는 뜻이다.[紀績曰策功 茂實 懋實也 功懋懋賞之意]”라고 하였다.策(채찍 책)은 竹(대나무 죽)과 朿(가시 자)로 구성되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5월 27일
서재원의 세상읽기]지역을 살리는 액션그룹
이 시대에 회자되는 많은 담론이 있다. 지역소멸, 도시 재생, 지방분권, 주민자치, 저출생 등이 그것인데, “긴요한 문제”로 등장하여 한동안 이야기되다가 “해결”은 커녕 희미해져 가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난다. 수많은 담론의 출발점은 주로 행정기관이고, 정책이란 이름으로 지역과 주민 앞에 나타난다. 당사자들이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5월 27일
시민기고]세차장의 노부부
5월의 날씨가 변덕스럽다. 아침저녁은 쌀쌀한데 한낮만 되면 뜨거워진 열기가 벌써 여름의 맛을 내고 있다. 며칠째 결정짓지 못한 고민 때문에 마음은 더 답답해져 온다. 바람에 실려 온 장미 향기에 잠시 걱정은 내려 두기로 한다. 머리가 복잡할 때는 몸을 써야 한다. 며칠째 벼르던 세차나 하러 가야겠다. 지폐를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5월 14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34)]수레와 멍에 씌운 말이 살찌고 빠르다(車駕肥輕거가비경)
《천자문》 주석에 “그들이 타는 수레가 경쾌하고 멍에 씌운 말이 살쪘다.[其所乘之車輕 其所駕之馬肥也]”라고 하였다.車(수레 거)는 양쪽 바퀴[二]와 짐 싣는 부분[曰], 두 바퀴를 잇는 굴대[丨]를 본뜬 모양이다. 여러 대의 수레가 한꺼번에 가면 시끄럽게 울린다는 轟(시끄러울 굉), 수레의 바퀴가 구른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5월 14일
건강칼럼] 현대인을 가장 위협하는 암, 대장암

김선미 기자 : 2024년 05월 13일
김종길의 구미 근현대사]˝상모사곡동에 불당골이 있고 불교의 흔적이 많다˝
상모사곡동 지역은 적어도 조선 초기부터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선산도호부(善山都護府)에서 모립곡(謀立谷), 모립곡(毛立谷), 사곡(沙谷)이라는 지명으로 불리고 있었다. 이로 볼 때 이 부근은 일찍부터 모래실 또는 사곡으로 명명되었음은 분명하다. 그러다가 조선 후기에 들면서 주로 선비들 일각에서 특히 상모동....
김종길 시니어 기자 : 2024년 05월 08일
시민기고]아버지의 길
지우려고 해도 문득 밀고 올라오는 기억이 있다. 아버지가 낡은 트럭을 몰고 졸업식에 오셨다. 비포장도로를 달려오느라 바퀴에는 잔뜩 흙이 묻어 있다. 그런 아버지의 트럭이 부끄러웠다. 그때는 내가 얼마나 철이 없었던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5월 02일
편집장의 편지]홍세화의 마지막 인터뷰를 읽고
'빠리의 택시운전사'로 잘 알려진 언론인 홍세화 작가가 지난 4월 18일 향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2023년 2월 암 진단을 받은 후 1년 남짓 투병생활을 해왔다.그의 마지막 인터뷰는 세상을 떠나기 나흘 전,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한 선생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언론인으로서 자....
안정분 기자 : 2024년 05월 02일
건강칼럼] 당뇨약 복용은 되도록 늦추는 것이 좋은가요?
젊은 나이에 당뇨병으로 진단받으면 약 복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벌써부터 만성 질환자로 분류되는 것도 그렇고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 복용이 빠르면 빠를수록 치료 효과가 높으며, 약을 끊고 혈당을 관리할 수도 있으니 약 복용을 미루지 말아야 한다.건강검....
김선미 기자 : 2024년 04월 30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33)]공신은 대대로 봉급을 받아 호사하며 부유하니(世祿侈富세록치부)
《천자문》의 주석에 “공신의 자손들이 대대로 녹봉과 지위를 누려 크고 풍성하였다.[功臣子孫 世享祿位 侈大富盛也]”라고 하였다.世(대 세)는 十(열 십)이 세 개가 합쳐진 글자로 30을 뜻한다. 그래서 한 세대는 30년으로 잡아 족보도 30년에 한 번씩 다시 만든다. 10은 十(열 십), 20은 卄(스물 입). 30은 ࡓ....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4월 28일
건강칼럼] 성장기 우리 아이 연령별 눈 건강 챙기기
매년 새 학기가 찾아오면 아이들은 물론 부모 또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게 된다. 특히 새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만큼 학기 초반 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자녀 건강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시력은 한번 나빠지면 자연스러운 회복이 어렵고 학습 집중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
김선미 기자 : 2024년 04월 24일
건강칼럼] 조용히 찾아오는 만성 질환 당뇨병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대사성질환의 일종이다.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해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높아진 혈당이 이상 증상을 일으키고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시키는 만성 질환이다.당뇨병은 제1형과 제2....
김선미 기자 : 2024년 04월 22일
시민기고]꽃차를 배우며
오전의 햇살이 넓은 창 커튼을 헤집고 살며시 거실을 들여다본다. 모처럼 즐겨보는 시인의 산문집을 펼쳐놓고, 찻상 앞에 앉아 여유를 부려본다. 발그스레 우러나온 아마란스 꽃차를 두 손으로 받쳐 한 모금 머금으니 화색의 주조음이 아른거리고, 햇살 고운 아침 이슬에 숙성된 풀꽃 내음의 맛과 향기가 입안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9일
생활법률]사실혼 관계 해소로 인한 재산분할에 대한 위자료 청구
<사건개요>부부가 혼인신고를 한 경우 이혼을 해야 혼인 관계가 해소되는 것처럼 사실혼 관계에 있어서도 사실혼 상대방에게 사실혼 해소의 통지를 해야 사실혼 관계가 해소된다. 이혼 갑남과 미망인 을녀는 서로 의지하기로 하고 사실혼 관계를 시작하면서 각각 절반씩 돈을 내서 주택을 구입했다. 그런데 갑....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7일
박상수의 세실신어(132)]수레바퀴를 몰아가면 갓끈이 흔들린다(驅轂振纓구곡진영)
《천자문》 주석에 “제후의 수행원이 수레바퀴를 몰아서 가면 그 수레와 말의 끈과 술이 흔들린다.[諸侯從者 驅轂而行 振動其車馬之纓旒也]”라고 하였다.驅(말 몰 구)는 뜻을 결정한 馬(말 마)와 발음을 결정한 區(구역 구)가 합쳐진 글자이다. 轂(바퀴통 곡)은 발음을 결정한 殼(껍질 각)과 뜻을 결정....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5일
김종길의 구미 근현대사] `국민보` 상모동 출신 박정희, 혁명지도자로 소개
혁명지도자 박정희 약전 국민보 1961-11-22 WEDNESDAY 국민보 제三千五百七十七호 ..
김종길 시니어 기자 : 2024년 04월 12일
시민기고]봄 마중
살랑대는 봄바람 따라 아파트 주변 공원을 거닌다. 금빛을 머금은 따사로운 햇볕, 손주의 손바닥을 닮은 연두색 나뭇잎, 나무 사이에서 흔들거리고 있는 둥근 그네에 앉아 마치 춘향이라도 된 듯 바람에 옷자락을 휘날린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2일
시민기고]“이것만 해 준다면 나도 ‘셰~셰~’ 해줄게”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중국에도 셰~셰~, 타이완에도 셰~셰~ 하면 된다고 말했다. 필자는 야당 대표의 외교적 수사로서 진정성을 믿지 않으며, 자유의지로 한 말로도 보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그 레토릭의 문제를 논하지 않는다.그가 중국의 회유나 압박, 또는 중국이라는 좌파의 원군(援軍)을 호출하기 위해 한 말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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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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