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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의 世說新語㉓
순임금과 요임금은 자신이 가진 천자의 지위를 자식이 아닌 도덕과 양심과 덕치(德治)를 구현할 수 있는 사람에게 그 자리를 양보했다. 이러한 정치행위를 유가(儒家)에서는 가장 본받아야할 이상적 형태로 규정하며 ‘요순의 다스림[堯舜之治]’이라고 칭송했다.推(밀 추)는 손으로 미는 행위를 뜻하는 扌[....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2월 20일
기자수첩> 금오천엔 물고기가 산다!
금오천은 지난 2017년 물순환형 하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구미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금오천은 시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콘크리트 범벅’이라는 오명을 쓰면서 죽음의 하천으로 알려졌다. ..
임호성 기자 : 2019년 12월 19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⑮]동의를 얻는 방법
독일인과 일본인의 전쟁에 대한 기억은 우리로서는 무척이나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많은 이들이 이를 통해 민족의 성격을 규명하기도 하고 그 나라의 문화 본질에 접근하려고 시도한다. 전후 나이든 세대는 거의 모두 친유대주의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60..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2월 17일
올 겨울 뜨끈한 정치후원금과 함께
아침저녁으로 날이 추워지고 사람들의 옷차림이 두툼해지는걸 보니 겨울이 되었음을 실감한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2월 09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⑭]송가인과 트로트
산에서 나무를 하거나 집에 칠할 때, 마당의 낙엽을 정리하면서 갤럭시 폰으로 노래를 듣는다. 최근에는 몇몇 미스 트롯 가수들의 노래를 주로 찾는다. 그중 송가인의 모듬곡은 노래 중의 백미라 여겨 오픈곡처럼 먼저 듣게 된다. 김소유 다음 부르는 ‘진정인가요’는 마치 듣지 않으면 안 될 무슨 의무나 있는 것처럼 그것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2월 03일
박상수의 世說新語㉒
인류문명의 변천에서 의복착용의 변천은 매우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아프리카에서 처음 등장한 현생 인류가 각 대륙으로 퍼져 나가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의복의 착용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두꺼운 털가죽을 장착(?)하지 않아 몸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옷의 착용은 반드시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1월 28일
기자수첩> 쥐 꼬리만한 구미시 예산안?
구미시가 내년 예산안 1조 2,647억 원(일반회계 10,570억원, 특별회계 2,077억원)을 편성해 구미시의회에 제출한 후, 구미시 예산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쥐꼬리만한 예산’이라는 빈정거림이 일고 있다. ..
임호성 기자 : 2019년 11월 27일
기고]당신은 멈추고 계신가요?
연예인들이 해외에 방문하여 활동하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중, 이들이 횡단보도를 지나갈 때 해외 현지 운전자들이 멈추었다가 지나가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이는 연출된 장면이 아니라, 현지 운전자들의 운전 습관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듯 했다. 교통부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으로서, TV프로그램 속에서도 이런 장면은 유독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1월 24일
기자수첩> 자유한국당, 당 운명 건 쇄신책 내놔야
자유한국당이 흔들리고 있다. 그것은 17일 부산지역 3선 김세연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시작됐다. 김 의원은 불출마선언 기자회견장에서 자유한국당에 대해 “존재 자체가 역사의 민폐이며 생명력을 잃은 좀비 같은 존재가 됐다”면서 “완전한 백지 상태에서 새로 시작해야 한다.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 대표와 같이 모두 깨끗하게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임호성 기자 : 2019년 11월 21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⑬]그럭저럭 좋은 엄마
13회 어린이 종합 예술제. 고등학교 문학 지도가 연관이 있어서인지 심사를 보게 되었다. 유치부와 초등학생들의 동시, 산문을 예심부터 보게 되었는데 나름 즐겁고 재미있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1월 19일
박상수의 世說新語㉑
상고시대에는 문자가 없어 매듭을 묶어서 뜻을 전달하는 결승문자(結繩文字)가 있었다. 이후 복희씨(伏羲氏)가 처음으로 결승문자를 대신할 서글(書契) 문자를 만들었고, 그의 신하 창힐(蒼頡)이 새의 발자국을 보고 글자를 만들자 하늘은 곡식비를 내리고 귀신들은 밤새 울었다고 한다. 또한 《순자(荀子)....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1월 12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⑫]희망 하나
조국 정국으로부터 긴급 소환된 뜨거운 감자가 ‘대학입시’이다. 부모의 자식 사랑(?)을 보여주는 깊은 단애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어떤 조건에서나 자식의 미래를 위해선 무슨 일도 마다 않고 해내는 엄마의 행위가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이에 대해 우리 대통령은 대학입시의 정시 전형확대로 해결점을 찾고자 하니, 정녕 우물에서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1월 06일
박상수의 世說新語⑳
몇 글자 되지도 않는데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조관(鳥官)은 중국 고대 임금인 소호씨(少昊氏)을 이르는데, 그가 즉위할 당시 상서로운 새인 봉황이 나타났다고 하여 새의 이름을 관직의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인황(人皇)은 황제를 이르는데, 오늘날 중국인의 조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인물로, 인문을 부흥하고 발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0월 28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⑪]농촌 축제 단상-버섯축제를 중심으로
열세 번째 무을의 버섯축제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근 각지의 여러 축제가 이날(10.12) 한꺼번에 열리게 되어 내심 방문객의 감소를 우려했으나, 재방문객을 중심으로 예년과 비슷한 정도의 방문객들로 여전히 붐볐다. 이제 버섯축제는 ‘지역의 고유한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여겨진다. 농촌은 단순한 농업생산의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0월 22일
공수처, 민주당 금태섭 국회의원의 이유 있는 반대!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가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임이후 정국의 핵심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공수처는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전담하여 수사하자는 곳이다. 그런데 왜 이런 공수처를 만든다는데 여당 출신 국회의원이 반대하는 것일까? ..
임호성 기자 : 2019년 10월 17일
박상수의 世說新語 ⑲
각 나라마다 국조(國鳥)나 국화(國花)가 있듯 어느 민족, 어느 시대를 불구하고 자신들의 나라를 상징하는 동식물이 있다. 중국도 마찬가지였다. 여기서 용사(龍師)는 중국 상고시대 삼황오제 가운데 한 사람이며 사람들에게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었다는 복희씨(伏羲氏)를 이르며 화제(火帝) 역시 삼황오제 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0월 14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⑩]민주주의에 대한 오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요구는 매우 다양하고 표출방식도 가지각색이다. 그런데도 국가는 관리능력을 핑계로 민주주의의 외관을 유지하는 데 급급하여, 그 본질인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들의 실질적 참여는 염두에도 없다. 모든 예산과 정책을 틀어쥐고 중앙정부의 입맛에 맞게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한다. 지방분권화가 부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중앙집권적 요..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0월 08일
마라톤 공무원시험준비, 슬럼프 극복하고 합격하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경북교행 합격자 정진건입니다. 제가 처음 공무원 준비를 한 나이가 29살 이였는데 어느덧 33살 된 걸 보니 참 오랜기간 공부를 한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공부를 쉬었던 기간도 있었지만 내가 더 열심히 했더라면 더 빠른 시간에 합격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들곤 합니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0월 08일
여전히 변하지 않은 공직사회의 단면
주말, 그러니까 9월 28일 오전 8시 30분경 “화장실을 좀 가려 한다”는 시민의 구미시청 출입을 시청 직원이 “화장실은 옥외 화장실을 이용하라”며 시청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정확히 그 직원이 시청직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문을 막아서며 그렇게 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몇 번 화장실 출입에 대한 전화를 받았었고 얼마 전 본 기자 역시 그러..
임호성 기자 : 2019년 10월 08일
박상수의 世說新語 ⑱
비늘 달린 물고기는 물속을 헤엄쳐 다니고 날개 달린 새는 하늘을 날아다닌다. 사람이 사는 땅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곳인 하늘과 가장 낮은 곳인 물에 사는 동물로 중심을 확장하여, 음과 양을 대비하였다. “솔개가 날고 물고기가 뛰논다.[鳶飛魚躍]”는 《시경》 구절에서처럼, 별다를 것 없는 자연현상에서 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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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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