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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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람직한 형사사법제도를 꿈꾸며
지난 4월 29일 국회의 신속처리법안으로 형사소송법, 검찰청법 개정 등 수사권조정 법안이 지정되었다. 이는 검찰에게 집중되어 있는 권한을 분산하여 장차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이 전담토록하는 견제와 균형의 기본 원리 실현을 위한 변화과정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 검사가 가지고 있는 권한은 무엇일까. 직접 피의자를 조사하고 증거수집활동을 하는 직..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6일
박상수의 世說新語 ⑬
흔히 옥은 군자의 덕을 상징하기도 한다. 또한 오늘날 학문이나 인격을 갈고닦는다는 의미의 ‘절차탁마(切磋琢磨)’란 말 역시 옥을 가공하여 완성해가는 과정을 비유한 말이다. 금강석인 다이아몬드가 보물로 인식받기 전, 사람들에게 가장 귀하게 인정받았던 보물이 금과 옥이었다. 그래서 귀한 자식을 ‘금이야....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5일
박상수의世說新語⑫
지금까지 《천자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우주 → 계절 → 시간 → 자연현상을 통해 인간과 만물이 천지자연의 변화에 순응하여야 함을 말하였다면 여기에 와서는 땅 속 광물질에 주목하고 있다. 金(쇠 금)은 땅에서 나는 물질로 영원토록 변함없는 보배로 여겨져 왔다. 녹은 쇳물을 일정한 모양을 만들어 내는 거푸집에 붓....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7월 04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➂]구미시 지역푸드플랜 성공을 위하여
한때 뉴질랜드를 우리나라 농업개혁의 선진모델로 제시한 정부가 있었다. 우리나라 농업을 세계와 경쟁하는 강한 수출 농업으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20만의 기업적 주업농과 11만 개의 법인형 경영체 육성을 목표로 하였다. 그렇지만 이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일이었다. 뉴질랜드와 우리나라는 인구나 국토 면적, 농경지 면적과 농가 호당 경지면적 등 어느 것 하..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7월 03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⓶] 공존의 법칙
지루한 날들이 이어지면서 견디기 힘들 때는 『노인과 바다』(헤밍웨이)의 산티아고 노인을 떠올린다. 84일 간의 긴 기다림 끝에 대어를 낚았으나 항구로 돌아오는 길에 상어떼의 습격을 받아 뼈만 앙상한 청새치 잔해가 그의 배에 묶여있을 뿐인. 사람이 삶을 살아갈 때는 즐거움도 있지만 고통스러운 일도 적지 않다. 이러한 고통은 한 개인만이 겪는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6월 19일
삶과 시] 걱정
돈이 많으면 걱정이 없을 것 같지만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 그래서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고 했다 그러나 돈 좋은 걸 모르는 사람은 바보와 성인군자뿐이다 그렇지만 걱정 없이 사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뿐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6월 16일
박상수의世說新語⑪
‘구름이 올라가 비가 되는 것[雲騰致雨]’이 생명을 나고 자라게 것이라면, ‘이슬이 맺혀 서리가 되는 것[露結爲霜]’은 생명을 거두는 자연현상이다. ‘하늘과 땅은 어질지 않다.[天地不仁]’는 노자(老子)의 말처럼 자연은 자신의 법칙대로 그저 흘러갈 뿐 특정한 어느 누구만 선택적으로 편애하지도 미워하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6월 13일
기고]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
경북도청에서는 아이를 낳은 공무원들이 전 직원들 앞에 나가 축하를 받은 일이 있었다. 넷째를 출산한 다둥이 아빠도 있었는데 특별히 더 큰 박수를 받았다. 불과 30여 년 전 ‘하나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이라며 아이를 많이 못 낳게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런데 아이를 많이 낳는 사람이 박수를 받는 시대가 된 것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6월 07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①]“함께 해도 될까요?”
꽃샘 추위와 함께 찾아온 M 마을의 변고, 수백 마리의 소를 키울 소집이 여기저기 들어선다는 소식에 마을은 발칵 뒤집혔다. 수십 년 동안 같은 가구수를 유지해 올 만큼 청정하고 반듯한 마을이었다. 마을 어른을 중심으로 모두가 합심하여 사업주를 설득하고, 시위하면서 여러 기관을 찾아가 삶터를 온전히 지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하였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6월 05일
기고]구미형 일자리의 멋진 성공을 위하여!
구미형 일자리가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다. 구미형 일자리는 연초 ‘광주형 일자리’가 발표되면서 구체적으로 언급되기 시작했다. 지역상생형 일자리는 임금협력형과, 투자촉진형 두 종류로 나뉘는데 광주형 일자리는 임금협력형으로서 일자리 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임금을 동종업체의 근로자들보다 대폭 낮춰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개념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5월 31일
박상수의世說新語⑩
물은 증발하여 구름이 되고 구름은 다시 비가 되는 끝없는 순환을 통해 생명은 나고 자란다. 물은 생명을 영속하게 하는 절대조건이며, 오행(五行)에서도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물은 생명뿐 아니라 철학적 개념도 발생하는 곳으로 하도(河圖)와 낙서(洛書) 역시 모두 물에서 얻었다. 또한 그리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5월 30일
제언]백성 싸움 붙이는 정부, 구경하는 지자체
목민심서에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邑例者, 一邑之法也. 其不中理者, 修而守之.(읍례자는 일읍지법야니 기부중리자는 수이수지니라) ‘봉공 6조’의 내용으로 그 고을의 법인 읍례를 따르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읍례라고 하는 것은 그 고을의 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니, 그중에 사리에 맞지 않는 것은 고쳐가지고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5월 26일
박상수의 世說新語 ⑨
동양음악은 율(律)과 여(呂)로 각기 여섯 개로 나뉘어, 육율(六律)과 육여(六呂)로 구분되는데 이는 서양음악의 12음계에 해당한다. 육율인 황종(黃鐘), 태주(太簇), 고선(姑洗), 유빈(蕤賓), 이칙(伊則), 무역(無射)은 홀수이면서 양(陽)에 속하고, 육려인 대려(大呂), 협종(夾鐘), 중려(仲呂), 임종(林鐘),....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5월 14일
건강검진, 건강을 지키는 만능 파수꾼일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거에는 몸이 아플 때만 병원을 찾았으나 이제는 건강해 보이는 이들이 숨겨진 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서 병원을 찾는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병이 깊어지기 전에 미리 몸을 점검하자는 취지는 좋은데, 보험적용이 안 되니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그렇다면 종합건강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4월 30일
박상수의 世說新語⑧
윤달이란 음력과 일치하지 않아 생기는 공달을 말한다. 이때는 귀신의 관장에서 벗어나는 어떠한 일을 해도 귀신의 간섭을 받지 않는 시기라고 하여, 윤달이면 특히 산소를 이장하는 등 집안의 대소사를 처리한다. 음력은 1년을 기본적으로 354일을 산정하고 있지만, 실제의 1년은 365.25일로 음력과 양력사이에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4월 30일
꽃가루와 미세먼지에 고통 받는 '알레르기 비염' 똑똑하게 극복하기
한겨울이 지나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만 되면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진다.또한 미세먼지 농도가 최악의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연일 경보가 울리고 있어 코 건강이 위협을 받는 시기이다. ▶ 알레르기 비염의 의심증상 열, 몸살 같은 감기 증상 없이 발작적으로 재....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4월 15일
박상수의 世說新語⑦
위 구절은 중국의 대표적 역사서 《사기》 〈태사공자서(太史公自序)〉에, “무릇 봄에는 태어나고 여름에는 성장하며 가을에는 거둬들이고 겨울에는 갈무리하는 것, 이것이 바로 천도의 법도다.[夫春生夏長 秋收冬藏 此天道之經也]”라는 구절에서 온 말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제각기 탄생과 성장, 수확과 갈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4월 04일
기고>‘일상에서 일상으로 떠나다’
여행칼럼 시작에 앞서 요즘은 해외여행도 일상이 되어버린 세상이다. 아무나 해외여행을 할 수 없었던 시대에 살았던 내 젊은 날과 비교하자면 말이다. ‘해외여행은 사치나 낭비가 아니다. 20,30대는 점심값 아껴 가볍게 떠난다.’라는 어느 신문기사가 단적으로 여행이 일상이 된 시대상을 보여 주는 것이 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3월 26일
구강건강 빨간 불! 치은염 및 치주질환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500개 질병 가운데 다빈도 순위 2위를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특히 50대에서 치은염의 진료 인원이 가장 많았으며, 전체 진료 인원 중 40~50대가 과반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심한 경우 치아 발거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평소....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3월 25일
박상수의 世說新語⑥
이 구절은 《주역》 〈계사전(繫辭傳)〉에 “추위가 가면 더위가 오고 더위가 가면 추위가 온다. 추위와 더위가 서로 바뀌어 해가 이루어지니, 가는 것은 굽고 오는 것은 펴진다.[寒往則暑來 暑往則寒來 寒暑相推而歲成焉 往者 屈也 來者 信也]”라는 구절에서 유래하였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결코 변하지 않....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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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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