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최종편집 : 2026-07-27 오후 07:56:06
출력 :
기고]필연적 상생과 농업인의 버팀목
얼마 전, 더위가 그친다는 절기인 ‘처서’가 있었다. 흔히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계절의 순행을 드러냄을 의미한다. 그래서일까? 아침, 저녁으로 귀뚜라미 우는 소리가 제법 생생하게 들린다. 모두들 ‘기상이변’, ‘지구 온난화’..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8월 29일
김천시청 통합관제센터 정규직전환 절차 노사합의의 이해
지난 8월23일 1년 넘게 끌어오던 김천시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간의 분쟁이 종결되었다. 시청 정문의 농성천막이 자진 철거되고 출근시간 집회가 사라졌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8월 29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⑦]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무을동(舞乙洞)
무을면의 인구는 2016년 2,096명이었다가 올 5월 현재 1,964명으로 3년 사이 132명이나 줄어들었다. 이같은 단순 계산으로 한다면 고령화와 젊은이 감소로 무을이 소멸되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행정자치부는 전국적으로 인구 2만 명 미만인 지자체는 현재 경북의 영양군과 울릉군 두 곳뿐이지만 2030년이면 27곳으로 늘어나 통폐합 또는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8월 28일
기고]물놀이 안전사고 시 행동요령
최근 우리나라를 관통한 ‘프란시스코’를 기억할 것이다. 다행히도 이 태풍은 일찍이 소멸되어 우리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았지만, 우리에게 태풍은 각종 침수피해와 수난사고 등, 아픔을 가져다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과거를 돌아보며 수난사고를 안전하고 정확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거야.’,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8월 22일
박상수의 世說新語⑮]값진 과일은 자두와 사과다 果珍李柰
간혹 과일과 채소를 구분하지 못해 참외나 수박, 토마토와 같은 것들을 과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쉽고 간단히 구분하자면 풀에서 나는 것들은 채소, 나무에서 나는 것들은 과일로 이해하면 단순하면서도 명확하다. 흔히 단맛이나 나는 것을 기준으로 과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참외를 과일로 분류하면서도 동일한 과(科)인 오이는 채소로 분류하고, 수박을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8월 19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⑥]미래 인류와 함께 살기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는 지금껏 인류가 경험해 보지 못한 차원의 변화를 보여줄 것이다. 다소 과격하게 표현하면 앞으로는 인간과의 경쟁은 물론 인공지능이 장착된 로봇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보고 들은 것을 곧바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8월 14일
기고]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권 부여 필요
사무장병원은 의료법상 의료기관을 개설할 자격이 없는 자가 다른 의료인이나 의료인이 아닌 사람을 고용하여 법인의 명의를 불법으로 인가 받은 상태에서 개설・운영하는 병원을 말한다. 이러한 불법 의료기관은 환자들의 안전이나 건강은 뒷전이고, 투자비용 회수 등 ‘자신의 이득’을 최대한으로 추구하기 때문에 돈이 되는 일이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8월 08일
박상수의 世說新語⑭
이미 앞서 설명했던 화씨(和氏)의 구슬[璧]에 버금가는 수후(隋侯)의 구슬[珠]이 있다. 《회남자(淮南子)》에 의하면, 어느 날 수나라 제후가 길을 가다가 상처를 입은 커다란 뱀을 불쌍히 여겨 치료를 해주었더니, 얼마 후 뱀이 한 개의 구슬을 입에 물고 제후에게 가져다주면서 “저는 동해 용왕의 아들로 그대의....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8월 06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⓹]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모른다
당 태종 이세민은 동(銅)으로 만든 거울과 역사라는 거울, 그리고 사람을 거울로 삼아 자신을 잘 살피고 돌아본 것으로 유명하다. 동 거울에 비추어 의관을 바로 잡았고, 역사를 거울삼아 시대의 흐름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알았으며, 사람을 거울로 삼아 그 사람을 모범으로 선악을 판단하였다(「정관정요」)고 하니, 세 가지를 거울삼아 자기 성찰은 물론 국가 경영의..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8월 01일
서재원의 세상일기⓸]행복한 시민의 조건
“백 리 안의 근심거리를 생각하지 않고 천 리 밖을 중시한다면 이보다 더 잘못된 계책은 없을 것입니다.” 전국戰國시대, 해가 뜨면 싸우고 자고 나면 나라의 주인이 바뀌는 기원전 4세기경 혼돈이 연속될 때 책략가 소진이 한 말이다. 당시 패권국 진秦에서 인정을 못 받은 소진은 여타 6개국이 합종하여 진에 대항....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7일
기고]바람직한 형사사법제도를 꿈꾸며
지난 4월 29일 국회의 신속처리법안으로 형사소송법, 검찰청법 개정 등 수사권조정 법안이 지정되었다. 이는 검찰에게 집중되어 있는 권한을 분산하여 장차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이 전담토록하는 견제와 균형의 기본 원리 실현을 위한 변화과정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 검사가 가지고 있는 권한은 무엇일까. 직접 피의자를 조사하고 증거수집활동을 하는 직..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6일
박상수의 世說新語 ⑬
흔히 옥은 군자의 덕을 상징하기도 한다. 또한 오늘날 학문이나 인격을 갈고닦는다는 의미의 ‘절차탁마(切磋琢磨)’란 말 역시 옥을 가공하여 완성해가는 과정을 비유한 말이다. 금강석인 다이아몬드가 보물로 인식받기 전, 사람들에게 가장 귀하게 인정받았던 보물이 금과 옥이었다. 그래서 귀한 자식을 ‘금이야....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5일
박상수의世說新語⑫
지금까지 《천자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우주 → 계절 → 시간 → 자연현상을 통해 인간과 만물이 천지자연의 변화에 순응하여야 함을 말하였다면 여기에 와서는 땅 속 광물질에 주목하고 있다. 金(쇠 금)은 땅에서 나는 물질로 영원토록 변함없는 보배로 여겨져 왔다. 녹은 쇳물을 일정한 모양을 만들어 내는 거푸집에 붓....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7월 04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➂]구미시 지역푸드플랜 성공을 위하여
한때 뉴질랜드를 우리나라 농업개혁의 선진모델로 제시한 정부가 있었다. 우리나라 농업을 세계와 경쟁하는 강한 수출 농업으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20만의 기업적 주업농과 11만 개의 법인형 경영체 육성을 목표로 하였다. 그렇지만 이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일이었다. 뉴질랜드와 우리나라는 인구나 국토 면적, 농경지 면적과 농가 호당 경지면적 등 어느 것 하..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7월 03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⓶] 공존의 법칙
지루한 날들이 이어지면서 견디기 힘들 때는 『노인과 바다』(헤밍웨이)의 산티아고 노인을 떠올린다. 84일 간의 긴 기다림 끝에 대어를 낚았으나 항구로 돌아오는 길에 상어떼의 습격을 받아 뼈만 앙상한 청새치 잔해가 그의 배에 묶여있을 뿐인. 사람이 삶을 살아갈 때는 즐거움도 있지만 고통스러운 일도 적지 않다. 이러한 고통은 한 개인만이 겪는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6월 19일
삶과 시] 걱정
돈이 많으면 걱정이 없을 것 같지만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 그래서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고 했다 그러나 돈 좋은 걸 모르는 사람은 바보와 성인군자뿐이다 그렇지만 걱정 없이 사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뿐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6월 16일
박상수의世說新語⑪
‘구름이 올라가 비가 되는 것[雲騰致雨]’이 생명을 나고 자라게 것이라면, ‘이슬이 맺혀 서리가 되는 것[露結爲霜]’은 생명을 거두는 자연현상이다. ‘하늘과 땅은 어질지 않다.[天地不仁]’는 노자(老子)의 말처럼 자연은 자신의 법칙대로 그저 흘러갈 뿐 특정한 어느 누구만 선택적으로 편애하지도 미워하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6월 13일
기고]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
경북도청에서는 아이를 낳은 공무원들이 전 직원들 앞에 나가 축하를 받은 일이 있었다. 넷째를 출산한 다둥이 아빠도 있었는데 특별히 더 큰 박수를 받았다. 불과 30여 년 전 ‘하나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이라며 아이를 많이 못 낳게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런데 아이를 많이 낳는 사람이 박수를 받는 시대가 된 것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6월 07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①]“함께 해도 될까요?”
꽃샘 추위와 함께 찾아온 M 마을의 변고, 수백 마리의 소를 키울 소집이 여기저기 들어선다는 소식에 마을은 발칵 뒤집혔다. 수십 년 동안 같은 가구수를 유지해 올 만큼 청정하고 반듯한 마을이었다. 마을 어른을 중심으로 모두가 합심하여 사업주를 설득하고, 시위하면서 여러 기관을 찾아가 삶터를 온전히 지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하였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6월 05일
기고]구미형 일자리의 멋진 성공을 위하여!
구미형 일자리가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다. 구미형 일자리는 연초 ‘광주형 일자리’가 발표되면서 구체적으로 언급되기 시작했다. 지역상생형 일자리는 임금협력형과, 투자촉진형 두 종류로 나뉘는데 광주형 일자리는 임금협력형으로서 일자리 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임금을 동종업체의 근로자들보다 대폭 낮춰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개념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5월 31일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가장 많이 본 뉴스
인터뷰]“구미의 명품 멜론 디저트로 세계를 사로잡겠다”..
`제2의 애니콜 신화 쓴다` 구미시, 삼성투자 구체화에 `로봇 TF` 본격 가동`..
6억 들인 구미 다온숲 축제, 볼거리는 어디에?..
‘2026년 신활력 사업’ 액션그룹 7기 1단계 모집… 팀당 최대 4,800만 원 지원..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시민에게 인정받는 `일 잘하는 강한 의회` 만들 것˝..
구미시, 삼성 19조 투자 발맞춰 AI 인재 1,000명 키운다..
구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 회의...2027년도 예산 편성..
구미대, ‘2026 전국 고교생 게임아트·웹툰 공모전’ 개최..
상주시, 민선9기 시정구호·5대 시정방침 발표..
김장호 구미시장, 민선 9기 경제·정주·공간혁신 본격 시동..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과거 회색빛 쓰레기 매립장 ‘도심 속 정원’으..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가.. 
한우충동(汗牛充棟)汗 : 땀 한, 牛 : 소.. 
매일 걷는 공원길,보도블록 구멍마다 삐죽삐죽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