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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의 세상읽기㉕]미래 사회의 가치
한국의 총선을 본 여타 국가에선 집권당에 유리하도록 코로나를 정치에 이용하고자 노력한다는 뉴스가 잦다. 우리가 총선의 결과를 예견하고 코로나에 대응한 것은 아닐진대, 그들은 섣불리 한국의 4・15처럼 전과를 얻으려 한다. 그동안 국민 개개인이 ‘방역 수칙’에 따라 잘 행동하였고, 정부가 이를 적극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5월 05일
박상수의 世說新語㉝
흰 망아지도 선정(善政)에 감화되어 잘 놀라는 말[驚]의 본성도 잊은 채 편안히 마당에서 풀을 뜯고 있다. 흰색은 동서양에서 모두 상서로운 색깔로 여겼다. 봉황이 성군이 나타날 조짐이었다면 흰 망아지는 어진 신하의 등용을 상징하였다. 그래서 흰 망아지를 청백리가 타고 다니는 동물로 간주하기도 했다. 《세....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5월 04일
기고]대구경북, 내일의 희망을 만들자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4월 23일
박상수의 世說新語㉜
예로부터 봉황(鳳凰)은 오동나무가 아니면 깃들지 않고 대나무 열매가 아니면 먹지 않는다고 하였다. 일본사람들은 이러한 배경에서 화투장에 오동나무와 봉황을 그렸다. 그런데 우리는 봉황을 닭으로 오인하고, 이 화투장을 ‘똥’이라고 부르며 즐긴다. 하지만 막상 배설물과는 전혀 무관하며, ‘오동’이란 뜻을 가진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4월 21일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구홍모 경사 기고문
요즘 가정에서의 사소한 다툼이 비극으로 치닫는 사례를 인터넷, TV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4월 20일
건강 95%는 내가 지킨다
우리는 코로나19를 겪으며 항상 우리 생명의 원천이 되어주는 공기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 마음 놓고 숨을 쉴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소중 한 것인지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날 때마다 그 호흡이 섞일 것을 두려워하며 마스크를 쓰고 공기를 마시고 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4월 10일
서재원의 세상읽기㉓]자아를 발견하는 시간
요즘 시대에 책이야기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너무 먼 당신인 것 같다. 특별한 모임이나 장소 외 혹은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을 때를 빼곤 ‘종이책’에 대한 얘기를 별로 하지 않는다. 독서 모임 혹은 원작이 영화나 드라마가 되어 세간의 주목을 끌 때만 비로소 그 책이 고개를 내밀 정도이다. 강의나 강연 같....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4월 05일
서재원의 세상읽기㉒]국민을 좀 우습게 보는
이른바 선거제 개혁 입법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지 8개월 만에 국회를 통과한다. 지역구에서 얻은 당선자 수가 전국 정당지지율(정당 득표율)에 못 미칠 때 비례대표 의원으로 충원해 주는 게 중심이다. 가장 많은 표를 얻는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사표가 발생하여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소....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3월 23일
기고]우리 ‘같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추자!
 최근 SNS에서 ‘무법천지 장면’ 이라는 영상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횡단보도에 보행자 신호가 녹색으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들이 아무렇지 않게 신호위반을 하며 지나가고 보행자들이 오히려 눈치를 보며 건너는 모습이었다. 실제로 교통사고 중 차 대 보행자 교통사고가 약 14%의 비중을 차지 하고....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3월 23일
박상수의 世說新語 ㉚
융(戎)과 강(羌)은 모두 중국 서쪽 오랑캐로, 오늘날 티베트족이다. 이러한 오랑캐들에게도 임금이 덕으로 교화하여 품는다면 신하로 복종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어짊을 바탕으로 한 인치(仁治)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이다. 臣(신하 신)은 고개를 숙이고 눈을 위로 치뜨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다. 권력자와 함부로 눈....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3월 18일
기고]경찰·지자체 협업 `한칸 띄워앉기`운동 전개
코로나19 전염병 유행으로 전국의 초‧중‧고교 개학이 연기되어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무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청소년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PC방 등 다중이용시설물은 밀폐된 공....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3월 18일
서재원의 세상읽기㉑]기회는 지금
코로나19로 인한 아픔과 혼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제발 빨리 진정되길 빌고 또 빌지만, 그 위세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도 요즘은 동화를 통해 많은 위안을 얻고 있는데, 유은실의 「멀쩡한 이유정」도 그중 하나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3월 10일
박상수의 世說新語㉙
《천자문》에는 이 구절에 다음과 같이 주석을 달았다. “여수(黎首)는 검수(黔首)란 말과 같으니 백성을 뜻한다. 백성은 나라의 근본으로 임금이 마땅히 어루만져 사랑하고 길러야 한다.[黎首 猶言黔首 民也 民惟邦本 人君所當撫愛而養育之也]나라는 백성을 위하여 존재하고 임금 역시 백성 때문에 존재한다. 그래서 맹자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3월 02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⑳]희망은 인간이 갖고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에 인간의 희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프로메테우스가 제우스의 명을 어기고 인간에게 불을 전해주자 제우스는 그 대가로 인간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한다. 제우스의 명령에 의해 헤파이토스는 여성의 몸과 생명을 만들고, 아프로디테는 아름다움을, 아테나는 아름다운 옷감을, 헤르메스는 언변술을 선물로 준다. 그래서 이 여성의 이름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2월 26일
박상수의 世說新語㉘
동양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정치행위는 임금이 백성들을 이끌지 않아도 저절로 다려지는 무위지치(無爲之治)를 최상으로 여겼다. 그래서 《주역》에서 “황제와 요순은 옷을 늘어 늘어뜨리고 편히 앉아 있기만 하는데도 천하가 잘 다스려졌다.[黃帝堯舜 垂衣裳而天下治]”라고 하였는데 이는 성군(聖君)이 덕을 바탕....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2월 17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⑲]바이러스 이야기
올 겨울 추위는 간 곳 없고, 그보다 더 몸을 움츠러들게 만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홍역을 치르는 중이다. 현재 28명의 확진 환자가 나온 상태. ‘메르스’로 인해 불안에 떨었던 게 어저께 같은데 또 예의 바이러스 전염병에 전 세계가 전전긍긍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호흡기 및 소화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인데, 그 모습이 마치 돌기있는 왕관 모..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2월 11일
박상수의 世說新語㉗
위문장을 《천자문(千字文)》 주석(註釋)에는 “임금이 치적을 이루는 요체는 다만 몸을 공손히 한 채 조정에 앉아 어신사람을 존경하고 왕도(王道)를 물어 논의함에 달려 있을 뿐이다.[人君爲治之要 只在恭己而坐朝 尊賢問道而已]”라고 풀이하였다. 사람의 지식이나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2월 05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⑱]<기생충> 혹은 그 삶
연가시의 숙주는 귀뚜라미와 메뚜기, 여치 등이다. 연가시는 숙주의 몸속에서 점점 자라 내장을 거의 다 파먹게 되면 숙주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물을 찾아 나서게 한다. 한밤중에 주변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물로 채워진 탁 트인 공간으로 가도록 속삭이는 것이다. 숙주에서 빠져나온 연가시는 수중에서 짝짓기를 하고 암컷이 알을 낳으면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1월 27일
박상수의 世說新語㉖
주발(周發)은 무왕(武王)의 이름이고 은탕(殷湯)은 탕왕(湯王)의 칭호이다. 주발은 주나라를 세운 사람으로 성(姓)은 희(姬)이다. 그는 은나라의 폭군이자 마지막 왕인 주왕(紂王)의 잔인함에 고통스러워하던 백성들을 구제하기 위해 신하의 신분이었지만 주왕을 정벌하였다. 그리고 탕왕의 성은 자(子)이고, 이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1월 23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⑰]정치 스타트업
슬로베니아 철학자 알렌카 주판치치는 공동선을 이렇게 정의한다. “이미 존재하는 ‘선’을 공동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는 것 혹은 공동의 것을 ‘선’이라고 한다.” 이미 정립된 선의 개념을 보편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선을 향하고 있는 보편적 움직임 속에 내포된 ‘선’의 개념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0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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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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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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