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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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의 세상읽기⑬]그럭저럭 좋은 엄마
13회 어린이 종합 예술제. 고등학교 문학 지도가 연관이 있어서인지 심사를 보게 되었다. 유치부와 초등학생들의 동시, 산문을 예심부터 보게 되었는데 나름 즐겁고 재미있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1월 19일
박상수의 世說新語㉑
상고시대에는 문자가 없어 매듭을 묶어서 뜻을 전달하는 결승문자(結繩文字)가 있었다. 이후 복희씨(伏羲氏)가 처음으로 결승문자를 대신할 서글(書契) 문자를 만들었고, 그의 신하 창힐(蒼頡)이 새의 발자국을 보고 글자를 만들자 하늘은 곡식비를 내리고 귀신들은 밤새 울었다고 한다. 또한 《순자(荀子)....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1월 12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⑫]희망 하나
조국 정국으로부터 긴급 소환된 뜨거운 감자가 ‘대학입시’이다. 부모의 자식 사랑(?)을 보여주는 깊은 단애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어떤 조건에서나 자식의 미래를 위해선 무슨 일도 마다 않고 해내는 엄마의 행위가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이에 대해 우리 대통령은 대학입시의 정시 전형확대로 해결점을 찾고자 하니, 정녕 우물에서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1월 06일
박상수의 世說新語⑳
몇 글자 되지도 않는데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조관(鳥官)은 중국 고대 임금인 소호씨(少昊氏)을 이르는데, 그가 즉위할 당시 상서로운 새인 봉황이 나타났다고 하여 새의 이름을 관직의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인황(人皇)은 황제를 이르는데, 오늘날 중국인의 조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인물로, 인문을 부흥하고 발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0월 28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⑪]농촌 축제 단상-버섯축제를 중심으로
열세 번째 무을의 버섯축제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근 각지의 여러 축제가 이날(10.12) 한꺼번에 열리게 되어 내심 방문객의 감소를 우려했으나, 재방문객을 중심으로 예년과 비슷한 정도의 방문객들로 여전히 붐볐다. 이제 버섯축제는 ‘지역의 고유한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여겨진다. 농촌은 단순한 농업생산의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0월 22일
박상수의 世說新語 ⑲
각 나라마다 국조(國鳥)나 국화(國花)가 있듯 어느 민족, 어느 시대를 불구하고 자신들의 나라를 상징하는 동식물이 있다. 중국도 마찬가지였다. 여기서 용사(龍師)는 중국 상고시대 삼황오제 가운데 한 사람이며 사람들에게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었다는 복희씨(伏羲氏)를 이르며 화제(火帝) 역시 삼황오제 가....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0월 14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⑩]민주주의에 대한 오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요구는 매우 다양하고 표출방식도 가지각색이다. 그런데도 국가는 관리능력을 핑계로 민주주의의 외관을 유지하는 데 급급하여, 그 본질인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들의 실질적 참여는 염두에도 없다. 모든 예산과 정책을 틀어쥐고 중앙정부의 입맛에 맞게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한다. 지방분권화가 부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중앙집권적 요..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0월 08일
마라톤 공무원시험준비, 슬럼프 극복하고 합격하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경북교행 합격자 정진건입니다. 제가 처음 공무원 준비를 한 나이가 29살 이였는데 어느덧 33살 된 걸 보니 참 오랜기간 공부를 한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공부를 쉬었던 기간도 있었지만 내가 더 열심히 했더라면 더 빠른 시간에 합격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들곤 합니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10월 08일
박상수의 世說新語 ⑱
비늘 달린 물고기는 물속을 헤엄쳐 다니고 날개 달린 새는 하늘을 날아다닌다. 사람이 사는 땅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곳인 하늘과 가장 낮은 곳인 물에 사는 동물로 중심을 확장하여, 음과 양을 대비하였다. “솔개가 날고 물고기가 뛰논다.[鳶飛魚躍]”는 《시경》 구절에서처럼, 별다를 것 없는 자연현상에서 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9월 30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⑨]삶이 부끄러울 때
현대인들은 ‘생산과정’에 얽매이게 된 상황을 우리 자신이 선택한 최선의 결정으로 받아들이고 그 외는 배척하거나 무관심으로 일관한다. 사회가 만든 그물망에 여지없이 묶여서 그 세상 속의 톱니바퀴가 되어 돌아갈 수밖에 없는, 또한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과 그 삶의 토대인 세상을 억지로 긍정한다. 가끔은 체념도 하지만 결코 그 대열에서 이탈을 원하지 않는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9월 25일
박상수의 世說新語 ⑰
물은 크게 짠물인 바닷물과 민물인 강물로 구분되며 그 속에서 생명들이 태어나고 자란다. 인간 몸의 상당 부분이 물로 이루어져 있듯 지구도 70% 이상이 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지구를 이르는 ‘푸른별’이라고 이르는 말, 역시 물빛에서 기인한 것임을 알 수 있다.海(바다 해)는 氵(물 수)와 每(매양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9월 16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⑧] 공감능력
초미의 관심 속에 진행된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 나라 안팎의 뉴스를 모조리 집어삼킨 말잔치 속에서 주목할 만한 대목이 있다. 민주당 K의원이 언급한 ‘공감능력’은 마치 오래전부터 기다려온 말인 양, 그것 외는 적실한 표현이 없는 것처럼 다가왔다. 후보자를 향해 젊은이들이 화를 내는 이유는 위기를 모면하려는 동문서답과 현실의 아픔을 모르는 것이었다고.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9월 16일
기고]동해안시대를 열어야 경북이 살고 대한민국이 산다
국회의원 시절부터 경북의 미래 먹을거리는 동해안에서 나온다고 생각했다. 동해안 시대를 열어야 경북이 살고 대한민국이 국민소득 5만 달러 시대를 달성할 수 있다는 주장도 했다. 도지사 취임 이후 동해안 5개 시‧군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그런 생각과 주장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9월 09일
박상수의 世說新語⑯
소금의 양을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 맛의 유무가 결정 나듯 매움의 정도도 맛을 내는 데는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15~17세기에는 후추와 계피가 생산되는 인도와 동남아 등지를 두고 스페인과 포르투갈, 영국 등이 ‘향신료 전쟁’을 일으킬 정도였다. 당시 후추는 황금보다 더 비싼 가격에 사고 팔릴 정도로 귀한....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9월 02일
기고]필연적 상생과 농업인의 버팀목
얼마 전, 더위가 그친다는 절기인 ‘처서’가 있었다. 흔히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계절의 순행을 드러냄을 의미한다. 그래서일까? 아침, 저녁으로 귀뚜라미 우는 소리가 제법 생생하게 들린다. 모두들 ‘기상이변’, ‘지구 온난화’..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8월 29일
김천시청 통합관제센터 정규직전환 절차 노사합의의 이해
지난 8월23일 1년 넘게 끌어오던 김천시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간의 분쟁이 종결되었다. 시청 정문의 농성천막이 자진 철거되고 출근시간 집회가 사라졌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8월 29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⑦]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무을동(舞乙洞)
무을면의 인구는 2016년 2,096명이었다가 올 5월 현재 1,964명으로 3년 사이 132명이나 줄어들었다. 이같은 단순 계산으로 한다면 고령화와 젊은이 감소로 무을이 소멸되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행정자치부는 전국적으로 인구 2만 명 미만인 지자체는 현재 경북의 영양군과 울릉군 두 곳뿐이지만 2030년이면 27곳으로 늘어나 통폐합 또는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8월 28일
기고]물놀이 안전사고 시 행동요령
최근 우리나라를 관통한 ‘프란시스코’를 기억할 것이다. 다행히도 이 태풍은 일찍이 소멸되어 우리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았지만, 우리에게 태풍은 각종 침수피해와 수난사고 등, 아픔을 가져다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과거를 돌아보며 수난사고를 안전하고 정확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거야.’,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8월 22일
박상수의 世說新語⑮]값진 과일은 자두와 사과다 果珍李柰
간혹 과일과 채소를 구분하지 못해 참외나 수박, 토마토와 같은 것들을 과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쉽고 간단히 구분하자면 풀에서 나는 것들은 채소, 나무에서 나는 것들은 과일로 이해하면 단순하면서도 명확하다. 흔히 단맛이나 나는 것을 기준으로 과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참외를 과일로 분류하면서도 동일한 과(科)인 오이는 채소로 분류하고, 수박을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8월 19일
서재원의 세상읽기⑥]미래 인류와 함께 살기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는 지금껏 인류가 경험해 보지 못한 차원의 변화를 보여줄 것이다. 다소 과격하게 표현하면 앞으로는 인간과의 경쟁은 물론 인공지능이 장착된 로봇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보고 들은 것을 곧바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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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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